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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 에너지 장관 “전력 위기, 10년간 재생에너지에 제대로 투자하지 않아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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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tros de energía de Australia respaldan la adopción de energías renovables y apoyan plan para almacenar gas Source: AAP

 

- 호주에너지시장운영기구(AEMO), 도매 전력 현물시장 거래 중단

- AEMO 다니엘 웨스터먼 대표 “현 상황에서 시장을 중단하는 것이 호주 가정과 사업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 크리스 보웬 연방 에너지 장관 “전임 정부가 재생에너지 분야에 제대로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

 

크리스 보웬 연방 에너지 장관이 호주 에너지 규제 당국이 전력 시장에 개입하게 된 것은 전임 정부가 재생에너지 분야에 제대로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수요일 에너지 규제당국 AEMO가 전국 전력 시장에 대한 통제에 나선 가운데 크리스 보웬 에너지 및 기후 변화 장관이 전임 정부의 재생 에너지 투자 방식을 비난하고 나섰다.


보웬 장관은 목요일 아침 ABC 방송에 출연해 “이는 재생 에너지와 전송 분야에 지난 10년 동안 제대로 된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구상하기 위해서 주정부의 에너지 장관들과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웬 연방 장관은 “지난주에 주와 테러토리 에너지 장관들과 회의를 가졌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국가 계획에 합의했다. 큰 진전이긴 하지만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아직까지는 폐쇄나 부하 차단을 피하고 있다. 그리고 어제 심각한 조치가 취해졌다.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며 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개입을 하는 것이며 시장을 폐쇄하고 통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라고 설명했다.


보웬 장관은 1998년 에너지 규제 당국이 생겨난 이래 처음으로  AEMO가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이는 “올바른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보웬 장관은 이어서 에너지 규제 당국의 이번 개입은 재생 에너지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노후화로 인한 석탄화력발전소의 예상치 못한 단전으로 인한 위기다”라며 “전 정부는 9년간 23개의 다른 에너지 정책을 폈으며 포괄적 경제 정책을 위한 기회들을 부정했다”라고 지적했다.


앞선 수요일 에너지 규제당국 AEMO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 퀸즐랜드주, 남호주주, 태즈매니아주, 빅토리아주에서의 도매 전력 현물시장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AEMO는 도매 전력을 현물시장으로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주에서의 시장 가격은 추가 공지가 있기 전까지 AEMO가 정하게 된다.


AEMO 다니엘 웨스터먼 대표는 “현 상황에서 시장을 중단하는 것이 호주 가정과 사업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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